동명항의 잔잔한 바다.
동명항 뒤편에 정자가 하나 있더군... 파도가 세서 시원한 바다를 느낄수 있었다.
날이 저물어 잠자러 가던중중 길거리 축제.
밴드 BB Lucky Town
정작 은서네집은 잊고 있었는데.. 갯배타고 다시 넘어오니.. 귀퉁이에 조용히 있었다.
청호대교 위에서 바라본 속초
고생시작.
이제는 이계단도 무섭다..
벌써 12시. 갈길은 먼데..왜이리 몸이 무겁냐...초콜릿을 안먹어서 그런가...
하여간..겨우겨우 대청봉갔다가..오색으로 내려온다.
오색쪽의 계단은 해가 갈수록 길게만 느껴진다..이제 지겹다.
오색에 6시에 내려와보니..된장! 수해복구공사로 버스가 안다닌단다.
결국 양양까지 차얻어타고 가서 간신히 서울로 올라온다..
해마다..왠지 안가주면 서운한 설악산.
하지만...이제는 안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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