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서 함께한 소백산

셀카로 찍으니 표정이 자연스러운듯하다.

찍는 연습뿐만 아니라 찍히는 연습도 해야할듯.

지금은 낙엽은 다 떨어지고 가지만 앙상하다.
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분홍빛 꽃들이 핀모습을 볼수 있었을텐데...



날씨좋고...



비로봉 정상.



설렁설렁 오르다 보니 하산길에 해가 지기 시작한다.

서늘한 바람이 좋고, 세한도 같은 느낌이 들어 찍어보았다.



마지막 잎새.



둘째날 부석사.







파노라마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와서보니 겹치게 찍었어야 하는데 사진이 겹쳐지지가 않았다. 이런 실수를 하다니...



허작가의 실력. 단풍잎에 역광으로 들어오는햇빛이 좋다. 내가 없었으면 좋은 풍경사진이 되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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